매년 상당수의 불교관련 박사학위자가 배출되지만 그들의 참신하고 귀중한 연구 성과가 널리 알려지지 못 한 채로 사장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연구자의 일회적 발표가 연구를 지속시킬 만한 동력은 아니겠으나, 신진학자로서 자신의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외부자들의 관심을 얻는다면, 연구를 계속할 가능성은 커지지 않을까요?

 

불자대중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기존의 법문 이외에 새로운 주제의 불교연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불사입니다. 이는 불교인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하면서 아울러 불교발전을 위한 좋은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사단법인 불교아카데미가 주관하고 재단법인 대한불교진흥원이 후원하는 불교 관련 신진학자 써포터즈 프로젝트 “내 연구를 소개합니다!”는 유튜브 채널 (사)불교아카데미TV를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